'당나귀 귀' 이찬원 "장윤정 덕에 행사비 올라.. 내 몸값도 125배 상승"

이혜미 2022. 5.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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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대선배 장윤정 덕에 트로트가수들의 몸값이 뛰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찬원은 트로트 선배 장윤정에 대해 "트로트 하는 모든 후배들은 공감할 거다.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 흔히 말하는 몸값을 상승시킨 분이 바로 장 회장님이다. 행사비의 기준점을 올려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내 경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몸값이 125배나 올랐다. 다 장 회장님 덕"이라는 것이 이찬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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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찬원이 대선배 장윤정 덕에 트로트가수들의 몸값이 뛰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트로트 선배 장윤정에 대해 “트로트 하는 모든 후배들은 공감할 거다.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 흔히 말하는 몸값을 상승시킨 분이 바로 장 회장님이다. 행사비의 기준점을 올려줬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내 경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몸값이 125배나 올랐다. 다 장 회장님 덕”이라는 것이 이찬원의 설명.

그는 또 “우리는 장윤정 선배를 ‘선배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무조건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사석에서도 그렇다”며 남다른 존경심을 전했다.

한편 제 2의 꿈이 요식업 운영이라는 이찬원은 “가수가 안 됐으면 음식점을 하고 있었을 거다. 부모님이 20년 넘게 고향에서 식당을 하셨고 현재도 카페를 운영 중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이연복이 인정한 요섹남이다. 일찍이 ‘편스토랑’을 통해 프로 수준의 요리 솜씨를 뽐냈던 이찬원은 “생선 손질을 못해서 회 뜨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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