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불후의 명곡' 스스로도 힐링 됐던 무대"
정진영 2022. 5. 22. 17:06
가수 윤하가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하고 오르며 스스로도 힐링 되는 무대였다. 이제야 이해하게 된 감정을 내레이션으로 적어내려 봤다. 느끼고 표현하고 싶은 방향을 향해 여러 번의 상의 끝에 손준호(JEWNO)와 우리 밴드의 도움으로 완성됐다”는 글을 적었다.
윤하는 이어 “마음이 조오금(조금) 일렁이는 건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이겠다. 아름다웠던 그 날들을 뒤로 이제는 더 아름다울 순간을 향해 함께 가자”고 말한 뒤 “헌정할 수 있도록 출연 결심해 주신 자우림 선배님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하는 2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칸영화제 이정재 뒤 박수치는 '노란 드레스'…임세령이었다
- '골프왕' 이규한, 폭행 혐의없음 처분→"검찰 송치로 촬영 못했다"
- '고딩엄빠' 둘째 임신 정수지, "삼신상 준비.." 박미선 경악
- 168cm-44kg 로제, "밤에 배고프면 최대한..." 이러니 말랐지
- 손담비-이규혁, 하와이서 신혼여행...친남매 같은 커플샷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