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롯데 피터스, 3경기 연속 홈런 폭발..시즌 8호

김지수 기자 2022. 5.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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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피터스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6차전에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피터스는 타율 0.191 3홈런 11타점으로 부진했지만 이달 들어 타율 0.246 4홈런 13타점으로 반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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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피터스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6차전에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피터스는 팀이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짜릿한 손맛을 봤다. 두산 선발투수 우완 이영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팀이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놨다.

투 볼에서 이영하의 3구째 147km짜리 직구를 완벽하게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의 타구를 만들어냈다. 지난 20, 21일 홈런포를 가동하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던 가운데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피터스는 타율 0.191 3홈런 11타점으로 부진했지만 이달 들어 타율 0.246 4홈런 13타점으로 반등 중이다. 장점인 장타력이 살아나면서 중심타자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회말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2-1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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