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체육대회로 한마음"

최태욱 2022. 5. 22.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한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사제 간의 화합을 다졌다.

사회복지과는 지난 21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130여 명과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 열고 사제 간 화합 다져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한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피구를 하고 있는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2022.05.22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한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사제 간의 화합을 다졌다.

사회복지과는 지난 21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130여 명과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대형바통 달리기, 한마음 공 튀기기, 바구니 공 넣기, 파이프 홀인원, 고무신 다트, 큰 공 굴리기, 풍선기둥 쌓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1학년 김미영(52)씨는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인 만큼 많이 설레고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쁘다. 앞으로 대학생활도 더 열심히 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용주 학과장은 “체육대회를 즐기는 학생들 모습이 마치 초등학교 운동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다진 우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학업에도 신명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