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체육대회로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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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를 위한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사제 간의 화합을 다졌다.
사회복지과는 지난 21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130여 명과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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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는 지난 21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130여 명과 교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대형바통 달리기, 한마음 공 튀기기, 바구니 공 넣기, 파이프 홀인원, 고무신 다트, 큰 공 굴리기, 풍선기둥 쌓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행사를 준비한 1학년 김미영(52)씨는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인 만큼 많이 설레고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쁘다. 앞으로 대학생활도 더 열심히 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용주 학과장은 “체육대회를 즐기는 학생들 모습이 마치 초등학교 운동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다진 우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학업에도 신명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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