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G사 명품 콜라보? 연락주지마 바빠" (인생84)

김예나 기자 2022. 5.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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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명품 브랜드 신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이날 기안84는 "너무 좋아해서 너무 신다 보니까 다 떨어졌다"면서 명품 브랜스 G사 신발 리폼에 나섰다.

특히 "나의 사랑 구찌"라며 신발을 선보인 기안84는 남다른 명품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완성되어 가는 신발을 보며 기안84는 "너무 괜찮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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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기안84가 명품 브랜드 신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지난 19일 '패션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너무 좋아해서 너무 신다 보니까 다 떨어졌다"면서 명품 브랜스 G사 신발 리폼에 나섰다. 

기안84는 신발 리폼에 앞서 예시를 보여주겠다고 자랑했다. 특히 "나의 사랑 구찌"라며 신발을 선보인 기안84는 남다른 명품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신발 리폼에 나선 기안84는 정성스럽게 색칠하다가 "왜 이렇게 짭(가짜) 같지"라며 불만족스러워했다. 그러더니 "신발 리폼할 때 돈을 버는 느낌이 든다. 나는 왜 이렇게 알뜰한 사람일까라는 느낌"이라고 흡족해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완성되어 가는 신발을 보며 기안84는 "너무 괜찮다"고 감탄했다. "나중에 G사에서 콜라보 제안 오는 거 아니냐"는 말에 기안84는 "아 또 피곤한데 바쁜데 스케줄 보겠다. 연락주지 마라. 바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더니 "고소 당할 일은 없겠지?"라고 조심스러워하기도. 기안84는 "G사도 바쁠 거다"는 말에 "나도 바쁘다. 내가 더 바쁘다"고 크게 웃었다.  

사진=인생84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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