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돌발 고백.."30년 전 김국진 챙겨줘 오해" (골프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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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 홍석천이 김국진에게 오해한 일화를 떠올렸다.
박선영은 과거 김국진과 함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던 바.
당시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빛 기류를 알고 있었는지 묻자 박선영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늘 오빠가 동생 챙겨주듯"이라며 당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렸고, 김국진은 "수지한테만 그런 게 아니다"며 티를 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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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골프왕3' 홍석천이 김국진에게 오해한 일화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3'에는 배우 박선영, 서영희, 이규한, 홍석천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모든 운동을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칭찬에 "좋아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선영은 과거 김국진과 함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던 바. 당시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빛 기류를 알고 있었는지 묻자 박선영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신문 기사로 날 때까지 몰랐다"고 덧붙이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김국진에게 비난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김국진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기도. 또 김국진은 "두분이 비밀 연애하자고 한 거냐"고 묻자 손을 가로저으며 "그런 거 아니다"고 부인했다.
박선영은 "늘 오빠가 동생 챙겨주듯"이라며 당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렸고, 김국진은 "수지한테만 그런 게 아니다"며 티를 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선영은 덧붙여 "큰 오빠처럼 다 챙겨주는 스타일"이라며 김국진의 다정한 면모를 떠올렸다.
그러자 홍석천은 "30년 전에 (김국진이) 나를 그렇게 챙겨서 오해했다"고 돌발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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