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마리옹 꼬띠아르와 다정한 칸 인증샷.."정우성 임세령 질투할라"
이지수 2022. 5. 22. 10:04
배우 이정재가 프랑스 출신인 세계적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칸 영화제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음을 인증했다.
이정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옹 꼬띠아르와 다정하게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Great actress"란 메시지로 친근감을 표현한 이정재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담부부' 정우성까지 포함해, 세 명이서 정답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택시' 시리즈, '라 비 앙 로즈',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여배우다.
현재 이정재는 현재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며, 자신의 첫 연출작 '헌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작품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특히 '청담부부'로 알려진 절친 정우성과 칸에 방문한 것은 물론, 오랜 연인이자 재벌2세인 임세령 부회장과도 칸 일정을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 역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칸 영화제에 참석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첫 선을 보였으며, 올 여름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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