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키드', G2의 강세? "밴픽·한타력 덕분..韓 팬, 많은 응원 감사해" [MSI 2022]

김수정 기자 2022. 5.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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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키드' 빅터 리롤라가 한국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 MSI'에서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플래키드는 "지금은 SGB전 경기력에 불만족스럽고 아쉬워서 흥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팀원들이 잘해줘서 고맙고, 한국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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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플래키드' 빅터 리롤라가 한국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1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여섯 번째 경기에서 SGB(사이공 버팔로)를 상대했던 G2는 주도권을 꽉 잡고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G2는 무패를 이어가는 동시에 럼블 스테이지 4승을 달성하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플래키드는 "상대방의 챔피언 폭을 보니 특이 픽이 많이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인까지는 예상했지만 블라디미르-세나 조합은 놀라웠고, 상대하기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플래키드는 "G2가 굉장한 화력을 보여주는 건 밴픽 덕분인 것 같다. 밴픽도 잘하고, 초반 흐름도 개선해서 경기가 잘 되는 듯하다"라며 "한타는 G2의 강점 중 하나다. 한타력과 밴픽 덕분에 모두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2 MSI'에서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플래키드는 "지금은 SGB전 경기력에 불만족스럽고 아쉬워서 흥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팀원들이 잘해줘서 고맙고, 한국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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