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때문에 비행기 못탄 DJ소다, 결국 사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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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알렸다.
DJ소다는 18일(현지시간) 방송된 MBC아메리카 '뉴스투나잇' 인터뷰에서 지난달 벌어진 '바지 논란'이 언급되자 "뜻하지 않던 상황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와 응원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사과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연들을 해외에서 할 예정인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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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DJ소다가 아메리칸 에어라인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알렸다.
DJ소다는 18일(현지시간) 방송된 MBC아메리카 '뉴스투나잇' 인터뷰에서 지난달 벌어진 '바지 논란'이 언급되자 "뜻하지 않던 상황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과 우려와 응원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사과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연들을 해외에서 할 예정인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DJ소다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행기를 탑승하려다 '바지에 적힌 문구'를 이유로 실랑이를 벌이게 된 사연을 SNS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DJ소다가 내쫓긴 이유는 'F**K YOU'라는 문구가 가득 적힌 바지 때문이었다. DJ소다는 "이 바지를 입고 수개월 동안 미국투어를 다니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비행기를 탔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보고 있는 비행기 입구에서 바지를 벗을 수밖에 없었다. 바지를 벗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그들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바지를 벗지 그랬냐'며 비꼬았다. 계속 다른 비행기를 타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자 아메리카 에어라인 측은 DJ소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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