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 전국 초여름 더위..대구 한낮 32도

이승진 2022. 5.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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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성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32도로 예보됐다.

대구와 창원은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전국 곳곳에서 한 낮에 30도를 넘어겠다.

오전까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충남권 내륙 및 전북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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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부모와 나들이를 나온 아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성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32도로 예보됐다. 대구와 창원은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전국 곳곳에서 한 낮에 30도를 넘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또 오후에 강원 중·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강한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충남권 내륙 및 전북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북, 전남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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