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옷 따로 있었나?' 푸이그, 8번에서 존재감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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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였던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걸까.
적어도 8번으로 자리를 옮긴 이날만큼 푸이그의 스윙은 호쾌했다.
이날 우익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래도 푸이그는 20일 한화전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희망을 안겼고, 8번으로 타순을 옮긴 이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그동안 그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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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걱정거리였던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걸까. 적어도 8번으로 자리를 옮긴 이날만큼 푸이그의 스윙은 호쾌했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우익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져있던 푸이그였다. 20일 경기 전까지 푸이그의 5월 타율은 0.143. 주로 4번타자를 맡았던 푸이그는 10일 고척 두산전부터 2번타자로 나섰으나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이렇다 할 변화를 만들지 못해 홍원기 감독에게 시름을 안겼다.
그래도 푸이그는 20일 한화전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희망을 안겼고, 8번으로 타순을 옮긴 이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그동안 그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게 했다.
2회말 첫 타석, 무사 1·2루 상황에서부터 중전 2루타로 타점을 올린 푸이그는 팀이 5-0으로 앞서있는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주현상을 상대해 볼카운트 2-2에서 13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13일 수원 KT전에서 기록한 시즌 4호 홈런 이후 8일 만이자 7경기 만의 홈런. 푸이그의 홈런으로 키움은 3회부터 점수를 7-0까지 크게 벌렸고, 이후 4점을 더 추가하고 한화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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