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미모로 평정했던 '꽃남' 시절.."넘 웃기다 10년이 넘은 사진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민정이 13년 전 과거를 추억했다.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싸이월드. 싸이월드 감성 넘 웃기다 10년이 넘은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콜라주 된 사진을 게재했다. 

'2009년 3월 2일'에 촬영했다는 사진에는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로 보이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발 헤어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한다. 

팬들은 "전 이때부터 팬이었습니다", "변한 게 없네 변함없이 뷰티", "이 사진으로 사람 마음 훔쳐놓고 또 나만 진심이지", "하재경 시절"이라는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