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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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오는 6월 3일까지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규 관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아이템을 선정한 뒤 선정된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하며,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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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신규 관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아이템을 선정한 뒤 선정된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하며,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는 최저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시작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안동시에 주소 또는 사업자 주소를 둔 39세 이하(1983년 이후 출생)의 예비창업자와 관광·문화관련 창업 7년 이내(2015년 이후 사업자등록) 사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ICT·플랫폼, 콘텐츠 체험형, 여행, 음식·먹거리, 기타관광서비스업이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 홈페이지와 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예비 창업가와 지역의 우수한 사업체를 발굴해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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