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소속 코치 폭행 관련 후속 조치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3일 발생한 소속 코치의 폭행 관련해 자체 징계를 결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실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NC 다이노스는 사안을 인지한 당일,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하고 용덕한 코치에 대해 엔트리 말소 및 업무 배제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3일 발생한 소속 코치의 폭행 관련해 자체 징계를 결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실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NC 다이노스는 사안을 인지한 당일,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하고 용덕한 코치에 대해 엔트리 말소 및 업무 배제를 발표했다.
지난 18일 열린 구단 상벌위원회에서는 용덕한 코치에 대해 벌금 700만원과 출장정지 30일의 처분을 결정하고, 당일 음주 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규를 정비하고,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긍정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멘탈 테라피 등 선수단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실행하기로 했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구단 구성원 모두가 심각성을 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며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표결 퇴장에 뿔난 누리꾼…“부끄럽지 않냐”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