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본격 추진 [의령소식]

최일생 2022. 5. 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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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전념한다.

군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지정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최승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겠다"며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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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전념한다.

군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지정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일손돕기 인력요청을 신청받고 있으며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에 인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달 25일 경상남도 의회 사무처 직원 30명, 27일 경상남도 교육청 직원 30명의 일손지원 신청을 받아 부림면, 유곡면 지역의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수확 작업을 지원한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최승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겠다”며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가맹점 및 치매 등대지기 지정’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주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41곳 및 치매등대지기 45곳을 지정하고 해당업체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등대지기’는 치매 의심 또는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또는 즉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등대지기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 지속적 추진

의령사랑병원은 의령군에서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도 의령군에서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는 “안전지수는 올리고, 산업·시민재해는 내리고,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고”를 의미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군민에게 보다 쉽게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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