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이경영에 돌직구.."현우성, 의원님 사람이냐"

오수정 기자 2022. 5. 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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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가 이경영을 당황시켰다.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3회에서는 조태섭(이경영 분)을 압박하는 김희우(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조태섭은 "쫓지마라"고 했고, 김희우는 "의원님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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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가 이경영을 당황시켰다.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3회에서는 조태섭(이경영 분)을 압박하는 김희우(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우는 조태섭의 수하인 닥터K(현우성)가 구승혁(김경민) 검사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을 포착하고 닥터K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경찰이 나타나 두 사람의 몸싸움은 끝이났다. 그리고 김희우는 바로 조태섭을 만나러 갔다.

김희우는 조태섭에게 “검사를 폭행한 사건이다. 당연히 전 그 괴한을 쫓을거다. 그러다 문득 어쩌면 그 괴한이 의원님의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괴한을 쫓아도 되는지, 덮어야 하는지, 의원님이 지시하는대로 따르겠다”고 했다.

이에 조태섭은 “쫓지마라”고 했고, 김희우는 “의원님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냐”고 물었다. 조태섭은 “자네 아직 어려. 그 놈은 내가 잡겠다는 뜻”이라고 둘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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