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에게 전한 진심.."지금의 네가 훨씬 낫다" (우이혼2)

이지은 기자 2022. 5. 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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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지연수와 일라이가 솔직한 감정을 나눴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서로를 향한 진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줬다.

과거 결혼 생활에 대해 일라이는 "우리 둘 위에 먹구름이 따라다녔다. 항상 어두웠다. 우리 모습이 흑백 만화 같았다. 색은 없는데 웃고 있었다. 지금은 다시 밝아지고 있다"라는 말을 전한 일라이에게 지연수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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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우이혼2' 지연수와 일라이가 솔직한 감정을 나눴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서로를 향한 진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줬다. 소파에 일라이와 나란히 앉은 지연수는 "연애할 때 나 어땠냐. 재미있었냐.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는 말로 시선을 끌었다.

일라이는 "(그때는) 밝았다. 아우라로 따지면 그때는 하얗고 밝았다. 눈이 부셨다. 그리고 우리 결혼생활 하면서 좀 어두워졌다. 진한 그레이가 되었다. 근데 지금은 다시 하얘지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지연수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니까 그렇다. 그럴 수밖에 없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과거 결혼 생활에 대해 일라이는 "우리 둘 위에 먹구름이 따라다녔다. 항상 어두웠다. 우리 모습이 흑백 만화 같았다. 색은 없는데 웃고 있었다. 지금은 다시 밝아지고 있다"라는 말을 전한 일라이에게 지연수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내가 연애할 때의 너보다 차라리 지금의 네가 더 나은 사람 같다. 그때는 아무 것도 모르지 않았냐. 지금은 생각을 하게 되니까 지금의 네가 훨씬 낫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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