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kg' 발레리나 김주원 "고기·탄수화물 좋아하는 대식가" (금쪽상담소)

노수린 기자 2022. 5. 20.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원이 자신을 대식가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했다.

40kg대의 체중이라는 김주원은 "별명이 육주원이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탄수화물도 너무 좋아하고 대식가다. 삼겹살은 2-3인분 먹는다. 파스타 2인분도 거뜬히 먹는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주원이 자신을 대식가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했다.

40kg대의 체중이라는 김주원은 "별명이 육주원이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탄수화물도 너무 좋아하고 대식가다. 삼겹살은 2-3인분 먹는다. 파스타 2인분도 거뜬히 먹는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김주원은 "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게 처음이다. 오은영 박사님에겐 포장이 통하지 않지 않냐. 속마음을 꺼내는 게 겁도 많이 난다. 어느 순간부터 많이 하는 고민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웠다.

이어 김주원은 "'무용수는 두 번 죽는다'는 얘기가 있다. 무대에서 내려갈 때 한 번, 죽음을 맞이할 때 한 번이다. 첫 번째 죽음이 더 힘들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서 35년 동안 무대에 있었다. 무대를 떠나는 순간을 건강하게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