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KIA 김종국 감독 "일주일만의 홈경기, 팬분들 덕에 힘냈다"

윤승재 기자 2022. 5. 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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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더 힘을 냈던 것 같다."

김종국 감독은 "일주일만에 홈경기를 했는데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더 힘을 냈던 것 같다"라면서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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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더 힘을 냈던 것 같다."

KIA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는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주중 3연전 스윕승에 이어 4연승 행진을 달리며 5위 도약을 눈앞에 뒀다. 선발 놀린이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에선 황대인이 역전 적시타 포함 2안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선발 놀린이 초반 타선이 득점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투구를 해줬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몫을 다해줬다"라면서 "타이트한 상황에서 등판한 불펜투수들도 모두 자신의 역할을 다 해주면서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라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4회말 2사후 터진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가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잘 발휘하며 추가점을 뽑으면서 결국 2점차 승리를 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종국 감독은 "일주일만에 홈경기를 했는데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더 힘을 냈던 것 같다"라면서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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