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 훈련장 산불.. 헬기 7대 투입 진화

한윤식 2022. 5. 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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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17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포사격 훈련장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림청 2대, 군부대와 경찰 각 2대, 임차헬기 등 진화헬기 7대를 투입해 2시간 10여 분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불로 잡종지 1㏊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군부대 폭파훈련 중 폭약잔해가 산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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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17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포사격 훈련장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림청 2대, 군부대와 경찰 각 2대, 임차헬기 등 진화헬기 7대를 투입해 2시간 10여 분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날 불로 잡종지 1㏊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군부대 폭파훈련 중 폭약잔해가 산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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