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성한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일본 언론이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의 한 언론은 전날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찬성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일본 언론이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객관적·과학적 관점에서 안전하며 국제법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오염수가 처분되도록 필요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의 한 언론은 전날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IAEA 조사단 14일 방일…한국도 참가
- 일본 규제위, 후쿠시마 오염수 결국 방출키로
- 후쿠시마 오염수 보관시설 가을이면 포화 상태…방출 시기는?
- 국회 예결위 출석한 윤석열 정부 장관들
- [D-시사만평] 한동훈 꼬리 다 잘랐다…윤석열 사단 몸통 회귀
- [현장] 풍물시장 뒤집었다…한동훈, '강화 상륙작전'으로 재보선戰 돌입
- 대통령실, 이시바 日 차기 총리 선출에 "긍정적 흐름 위해 계속 협력"
- LG家 장녀 구연경, 부부 내부정보로 주식 부당이득 '딱 걸렸어'
- ‘철거’ 요구 이어지던 ‘김호중 소리길’은 현재 [연예인 거리, 빛과 그림자③]
- 대한항공 결승행 이끈 요스바니 대활약, 임재영도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