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출소→손성윤 임신까지..해피엔딩 목전

이지은 기자 2022. 5.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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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2년만에 출소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경준의 출소를 기다리는 신도희(김주리)는 "우리집으로 가자"고 이야기했고, 조경준은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미국에서 햄버거와 피자만 먹느라 집밥이 그리웠다"라고 말하며 황미자(오영실)가 차려준 밥상을 먹은 조경준은 오랜만에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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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장세현이 2년만에 출소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조경준(장세현 분)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경준의 출소를 기다리는 신도희(김주리)는 "우리집으로 가자"고 이야기했고, 조경준은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간 조경준은 가족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자신이 교도소가 아닌 미국에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는 아들과는 눈물이 가득한 상봉을 이어나갔다.

"다시는 미국 가지 않겠다"라는 말로 아들을 끌어안았다. 이후 "미국에서 햄버거와 피자만 먹느라 집밥이 그리웠다"라고 말하며 황미자(오영실)가 차려준 밥상을 먹은 조경준은 오랜만에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윤아(손성윤)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소리(함은정)의 회사로 찾아온 강윤아는 김철구(이수용)의 출퇴근 문제로 "회사를 옮기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다. 그 제안이 거절 당하자 "둘째 때문에 힘들다"라는 말을 남기고 회사를 떠난 강윤아의 모습에 김철구는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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