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대통령, 마스크 벗으며 '활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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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해 22일까지 2박3일의 정상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일 한국, 22~24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방한 이틀째인 21일에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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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해 22일까지 2박3일의 정상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영접을 나온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마주하며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모습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일 한국, 22~24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방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캠퍼스)으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공장을 살펴본다.
이날 공군기지에서는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의 모습도 확인됐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함께 찾은 러몬도 장관은 한미 기술동맹 이슈를 총괄할 실세 장관으로 꼽힌다.
방한 이틀째인 21일에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에 나선다.
오산=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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