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5월 가정의 달 효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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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孝(효)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노인복지시설(양로원과 요양원)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정서적 위로를 드리는 '마음의 孝(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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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孝(효)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노인복지시설(양로원과 요양원)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정서적 위로를 드리는 '마음의 孝(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방문 기관은 이천시 다사랑 요양원, 부천시 삼광전문요양원, 화성시 노인요양원 다정마을, 고양시, 희망의 마을 양로원 등 경기도 권역별로 기관을 선정해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작년 코로나 대응으로 개발, 보급한 노인심리 방역프로그램(유럽연합상임위원회 연구, 한국 실정 재구성) 중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묘삼(인삼의 어린 모종) 키트를 활용해 추진했다.
묘삼심기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원예체험을 경험했지만 귀한 묘삼은 처음으로 신기하고 인삼을 심으니 힘이 불끈 솟는다"며, "정성껏 키우며 더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요양원 종사자 박주영(가명, 45세) 씨는 "코로나로 프로그램이 단절됐던 상황에서 어르신의 심신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와 노인의 신체적·심리건강 이해와 대처방안' 주제로 비대면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경기도재가노인협회,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섬 정신건강의학과 윤종철 원장(前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장)은 "코로나 시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마음 돌봄, 생활 태도 등 노인건강관리원칙이 필요하다"며, "심리 건강을 담당하는 노인 상담사들과 노인 돌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孝(효)프로젝트를 통해 전화상담이 아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다해 활동했다"며 "또한 현장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적 돌봄을 수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강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도내 31시·군 62곳의 노인상담센터 지원과 노인심리·사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4시노인온(溫-ON)상담 대표번호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끝)
출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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