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 '복지부장관' 표창

2022. 5.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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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 기간 동안 총 609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그중 302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서구는 지난해 겨울철 복지수요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서구의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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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11월~2월) 취약계층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자체 발굴 노력 우수’분야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 기간 동안 총 609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그중 302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거리노숙인 기획조사와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갔다.

이와 함께 서구민한가족나눔사업,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소원성취프로젝트 등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구는 지난해 겨울철 복지수요자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서구의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어느 한 계절에 한정하지 않고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선진 복지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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