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300억 투자 받았다.. KB인베·ZVC, 시리즈B 참여

이민재 2022. 5.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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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준행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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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이준행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팍스는 최근 특금법 시행 이후 은행과의 신규 실명인증가상계좌 계약 체결 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승부하여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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