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황금은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성민규 2022. 5.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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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황금은어 치어를 방류했다.
군은 지난 18일 황금은어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오십천·송천에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황금은어는 지난해 가을 오십천에 서식하는 어미 고기를 포획, 황금은어생태학습장에서 알을 수집한 후 생산한 8~10cm 크기의 우량종이다.
군은 황금은어의 원활한 안착을 돕기 위해 어도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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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cm 크기 우량종..어도 시설 정비
경북 영덕군이 황금은어 치어를 방류했다.
경북 영덕군이 황금은어 치어를 방류했다.
군은 지난 18일 황금은어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오십천·송천에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황금은어는 지난해 가을 오십천에 서식하는 어미 고기를 포획, 황금은어생태학습장에서 알을 수집한 후 생산한 8~10cm 크기의 우량종이다.
황금은어는 아가미 뒤쪽 황금색 띠가 선명하다.
특유의 수박향이 나 횟감, 튀김용으로 인기다.
군은 황금은어의 원활한 안착을 돕기 위해 어도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은어는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가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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