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과대학 학생들 중간고사 부정행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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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중간고사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달 초 실시된 중간고사 시험에서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임상실습 과목 온라인 필기시험에서 부정행위 제보가 접수되자 대학 측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의 필기시험 점수를 0점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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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중간고사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달 초 실시된 중간고사 시험에서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임상실습 과목 온라인 필기시험에서 부정행위 제보가 접수되자 대학 측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9일 3학년 학생 전체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들었다.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의 필기시험 점수를 0점 처리키로 했다. 조선대 학사 규정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해당 과목을 F학점으로 처리한다. 의과대학은 F학점을 받은 과목이 있으면 해당 학년에 유급 조치한다.
이에 따라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유급 여부 등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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