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부반장' 쇠돌이 당선사례..주말 홈경기 이벤트 마련

김동환 기자 2022. 5.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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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5월 21일(토)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과 만난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2년 연속 부반장으로 당선된 쇠돌이가 이번 주말 스틸야드를 찾을 팬들에게 감사와 즐거움, 의미까지 함께 전하기 위해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쇠돌이를 앞세워 '#우리의 선거는 끝나지 않았으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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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5월 21일(토)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과 만난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2년 연속 부반장으로 당선된 쇠돌이가 이번 주말 스틸야드를 찾을 팬들에게 감사와 즐거움, 의미까지 함께 전하기 위해 나섰다.


오후 4시부터 스틸야드 N1, N2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쇠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연양갱'을 당선 감사 선물로 배포한다.


같은 시각, 스틸야드 북문광장에서는 오는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캠페인이 진행된다. 포항스틸러스는 쇠돌이를 앞세워 '#우리의 선거는 끝나지 않았으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 선거참여 캠페인 부스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퀴즈, 룰렛 이벤트, 투표 체험 등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스틸야드 장내에서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전광판 참참참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중에게는 무선충전 LED 탁상시계, 사인볼 등 경품이 주어진다. 전광판 이벤트를 마친 뒤에는 쇠돌이가 직접 나서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당선 감사 인사를 드리고 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포터즈 '토르치다(회장 김태홍)'와 포항 선수단(주장 신진호)이 함께 준비한 체육용품 전달식이 있다. 평소 프로축구 직관이 쉽지 않은 관내 2개교(기북초, 대보초) 학생들을 홈경기에 초청하고 체육용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구단은 각 학교로 전세버스를 보내는 등 홈경기 관람 일체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치어팀 '스틸하트'의 댄스공연, 파트너스 제공 경품 3종 추첨도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한편, 포항은 18일(수) 열린 13라운드 전북전에서 0-1로 패하며 5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여전히 2위 제주와는 승점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원정팀 인천은 역대급 시즌 초반을 보내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현재도 4위에 올라 있다.


포항과 인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4라운드 경기였다. 당시 포항은 임상협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포항이 첫 만남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연패를 탈출하고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천전 티켓예매는 포항스틸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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