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은사' 핑크, 일본 이어 UAE행.. 알나스르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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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처음으로 주전 자리를 준 감독으로 친숙한 토르스텐 핑크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알나스르는 20일(한국시간) 핑크 감독이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핑크 감독 아래서 뛴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12골을 넣으며 처음으로 10골을 넘겼고, 그 성과를 인정 받아 바이엘04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 전후에도 핑크 감독은 여러 팀을 짧게 맡으면서 여러 한국인 선수들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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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에게 처음으로 주전 자리를 준 감독으로 친숙한 토르스텐 핑크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알나스르 지휘봉을 잡았다. 알나스르는 20일(한국시간) 핑크 감독이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핑크 감독은 독일 바이에른뮌헨에서 오래 활약했던 유명 선수 출신 감독이다. 지도자로서 2011년 함부르크에 부임해 손흥민을 지도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프로에 데뷔한 지 1년 남짓 되었던 손흥민을 주전으로 대우했다. 손흥민은 핑크 감독 아래서 뛴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12골을 넣으며 처음으로 10골을 넘겼고, 그 성과를 인정 받아 바이엘04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 전후에도 핑크 감독은 여러 팀을 짧게 맡으면서 여러 한국인 선수들과 인연을 맺었다. 스위스 바젤 시절 박주호, 오스트리아의 빈 시절에는 이진현, 일본의 비셀고베에서는 김승규를 지휘한 바 있다.
핑크 감독은 고베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처음 아시아 축구에 도전했다. 일본 J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일왕배와 슈퍼컵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상반기는 라트비아 명문팀 리가를 반년 동안 지휘했다. 리가의 시즌이 끝난 뒤 알나스르로 직장을 옮겼다. 2021-2022 UAE 프로리그에서 6위를 기록한 중위권 팀이다.
사진= 알나스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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