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 '노벨피아', 총상금 2억 원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 발표

김수정 기자 2022. 5.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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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에서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20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진행한 '천지창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피아'는 올 하반기 메인 공모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 S.O.N'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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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노벨피아'에서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20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진행한 ‘천지창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억원 규모로 4월 1일부터 약 50일 동안 진행됐으며,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성과 더불어 현대물, 판타지, 성인물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 4천 여 개가 출품됐다.

당선작은 대상 ▲보르지긴 ‘로판 속 공무원’ 최우수상 ▲너울2 ‘용사 파티 버림받은 사제’ 등을 비롯해 우수상 5개작, 장려상 10개작 등 총 34개 작품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보르지긴 작가의 ‘로판 속 공무원’은 ‘아카데미에 파견된 감찰관’이라는 독보적인 컨셉과 중세 세계관임에도 누구나 공감할 사회생활까지 담아 공모전 기간 동안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상 수상작에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상금 3천만 원, 1천만 원, 5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작을 대상으로 조회수 당 최대 24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며, 기존 출판업계의 관행을 탈피해 추후 원작을 활용한 2차적 저작물 제작할 경우 작가에게 인세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벨피아는 독자 및 작가진과의 활발한 소통과 피드백,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창립 1년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웹소설계 라이징 스타로, 이달 초 80억 원을 추가로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12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노벨피아 김희경 차장은 “봄맞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작가님들의 뛰어난 작품과 독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봄맞이를 끝냈으니,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좋은 소식으로 곧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벨피아’는 올 하반기 메인 공모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 S.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지창조 공모전 당선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래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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