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6500주 매수.."책임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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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임성훈 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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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임성훈 은행장이 지난주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임 은행장의 보유 주식 수는 약 1만7000주로 늘었다.
은행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강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지난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총 약 5만주를 사들였다.
앞서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 지난해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주를 매입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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