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지역관리단, 한국광기술원 첨단광기술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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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관리단은 19일 광기술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을 방문해 첨단 광융합기술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광 원천기술 및 상용화된 광융합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 벤치마킹함으로써 철도분야의 스마트 유지관리 및 기술력 향상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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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관리단은 19일 광기술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을 방문해 첨단 광융합기술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광 원천기술 및 상용화된 광융합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 벤치마킹함으로써 철도분야의 스마트 유지관리 및 기술력 향상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작년 한국철도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철도안전감시용 광섬유 기반 라인형 광진동센서 시스템’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이 시스템을 통해 선로 내 외부 무단 침입, 보수공사, 낙석, 광케이블 손상 등을 사전 감지해 통보함으로써 철도안전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운행선 내 빅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최신의 광센서, LED 등의 광기술 및 철도교통 안전분야에 활용 가능한 조명, 디스플레이 등 광융합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적용가능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또한, 이날 공공수요처와 유망기술을 연계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도 참여해 후속지원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천희 시설처장은 “AI, 빅데이터, 광융합 기술 등을 철도분야에 접목한 지속적인 스마트 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철도 시설물 유지관리가 더욱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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