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신한울 3·4호기 공사재개 서두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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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일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와 관련해 "최대한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창원 지역 원전업계 기업인과 가진 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가능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 등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착공 관련 인허가 절차를 2024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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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일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와 관련해 "최대한 신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창원 지역 원전업계 기업인과 가진 간담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가능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 등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착공 시점을 2025년 상반기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착공 관련 인허가 절차를 2024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박 차관은 "인허가 절차 중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한 바, 법령상 법령상 절차와 기준을 준수하되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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