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시민크리에이터 창작시 공모 '48자로 표현해보는 부평'

권지혜2 2022. 5. 20.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48자 창작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 또는 '문화도시 부평'을 주제로 48자의 창작시를 공모하며, 부평구를 포함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크리에이터 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48자 창작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 또는 '문화도시 부평'을 주제로 48자의 창작시를 공모하며, 부평구를 포함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문화재단이나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제한 작품은 타 공모 수상작품, 유사 지원사업의 응모·당선작, 또는 타인의 저작물(권)및 명예훼손 여지가 있는 작품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1일로 문화두레시민회 심사를 통해 최대 25편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창작시는 온·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의 시집으로 발간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현대인들의 틈새 문화생활을 공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과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크리에이터 공모를 통해 일방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는 틀에서 벗어나 시민 개개인의 문화생산 능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자발적 문화생활의 근간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정부의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 비전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18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으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시민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