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위한 청와대 셔틀버스 6월 11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무료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을 6월 11일 토요일까지 연장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많은 국민의 관심사인 청와대 개방에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청와대 순환버스(셔틀버스) 운영 이후 재개할 다누림 투어의 새로운 코스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무료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을 6월 11일 토요일까지 연장한다.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청와대 개방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셔틀버스) 운영 기간을 6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순환버스로 투입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휠체어와 유아차(유모차)도 편리하게 탑승 가능하도록 개조된 리프트 차량으로, 이용 대상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 관람객이다.
청와대 셔틀버스는 5월 17일까지 일 평균 1,600명 이상의 시민이 탑승해 누적 이용객 수 12,857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고령 이용객의 수요가 많았다.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시민은 "도보로 관람해야 하니 부모님께서 오래 걸으셔야 해서 부담이었는데 차량이 지원돼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은 경복궁역과 청와대를 왕복하는 1개 노선으로, 경복궁역 출발 차량은 10시부터 17시까지, 청와대 출발 차량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행한다.
경복궁역 승하차 위치는 지하철 4번 출구 근처로, 휠체어·유아차(유모차) 사용자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는 경복궁역 지하 1층에 있는 4번과 5번 출구 사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나오면 편리하다.
청와대 승하차 위치는 청와대 연무관 앞으로, 가장 가까운 출입구인 영빈문을 통해 청와대로 입장할 수 있다.
기본 운행 간격은 30분이며, 경복궁역-청와대 방향 차량은 청와대 입장 1시간 전부터 탄력 운행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4월 다누림투어 운영을 재개해 ▲계절 특화 꽃구경 코스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연중 상시 코스 ▲현대자동차 협업 서울-경기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선보였으며, 1,000명 이상이 예약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많은 국민의 관심사인 청와대 개방에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청와대 순환버스(셔틀버스) 운영 이후 재개할 다누림 투어의 새로운 코스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의견 안 내면 증원 재논의 불가"에 의협 "근거가 뭔가"(종합2보) | 연합뉴스
-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 연합뉴스
- 민주 "檢수심위, 김여사에 면죄부…특검에 더욱 속도낼 것" |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남아(종합) | 연합뉴스
- 우크라, 러시아 진지에 '시뻘건 쇳물' 쏟아붓는 신형드론 투입 | 연합뉴스
-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구속…"도망·증거인멸 우려" | 연합뉴스
- 국민연금 개혁쟁점 세대별 보험료 차등인상…다른나라는 어떻게? | 연합뉴스
- 우의장, 文 전대통령 만나 "검찰 모습에 걱정"…文 '경청' | 연합뉴스
- 성상납 의혹 제기 고소했다 무고 고발당한 이준석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日기시다, 서울대 한일 학생에게 "교류가 미래 한일관계 토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