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한국의료지원재단,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 개최

이관주 2022. 5.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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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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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오른쪽)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동아에스티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를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부터 암환자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고가의 치료제가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가중돼 치료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원 사업의 규모를 늘려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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