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중공원 내 불가사리 구제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 관내 다이버 약 20명은 해중공원(안현동 사근진 해역 일원) 내 불가사리의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오전 7시, 오전 8시 30분 2차에 걸쳐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한다.
최근 강릉을 찾는 다이버들의 레저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해중공원에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 생물자원이 감소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관내 다이버 약 20명은 해중공원(안현동 사근진 해역 일원) 내 불가사리의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오전 7시, 오전 8시 30분 2차에 걸쳐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한다.
최근 강릉을 찾는 다이버들의 레저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해중공원에 아무르불가사리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 생물자원이 감소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해중공원에 분포된 아무르불가사리는 기질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집단으로 서식하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17종의 해양생태계교란생물 중 하나로 불가사리계의 해적이라 불릴 만큼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강릉시는 어촌계의 동의를 받아 구제한 불가사리를 수협에 수매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증진과 어촌계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유해 해양생물을 조사하고 구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참 "북,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 연합뉴스
- '한일 군사교류 걸림돌' 초계기 갈등, 5년반 만에 봉합 | 연합뉴스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48개국 참석 최대 규모 회의 열린다 | 연합뉴스
- 與 "김정숙 여사 인도 관광에 4인가족 5년치 식비 탕진" | 연합뉴스
- 野 '채상병특검 재추진' 장외여론전…"尹정권 국정농단 게이트" | 연합뉴스
- 의협 회장, 수가 1.9% 인상 제안에 "이게 尹이 생각하는 목숨값"(종합) | 연합뉴스
- '반도체 호조' 5월 수출 11.7%↑…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종합) | 연합뉴스
- 美국방장관, 韓핵잠수함 도입론에 "지금은 매우 어렵다" | 연합뉴스
- [빈터 된 군부대] ② [르포] 신병들 함성 넘치던 306보충대엔 '10년째 잡초만'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