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조이현 '동감', 리딩·고사 현장 공개 "그리웠던 영화 현장"

류지윤 2022. 5.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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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감'이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20일 공개했다.

지난 5월 15일 '동감'의 대본 리딩과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가 참석했다.'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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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크랭크인

영화 '동감'이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20일 공개했다.


지난 5월 15일 '동감'의 대본 리딩과 고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가 참석했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2000년에 개봉한 유지태, 김하늘이 주연한 '동감'의 리메이크작이다.


여진구는 '동감'에서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용 역할을 맡았다. 여진구는 "그리웠던 영화 현장에 돌아와 기쁘다. 직접 겪어 보지 못해봤던 세대, 낭만 가득한 시대를 캐릭터로 살아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과 무전기로 소통하는 21학번 사회학과 무늬 역의 조이현은 "영화 현장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5학번 용(여진구)의 첫사랑 한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선후배 배우들과 열심히 협업해 좋은 작품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늬(조이현)의 다정다감한 남사친 영지로 분하는 나인우는 "아무쪼록 사고없이 모든 스탭들이 건강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은 “배우와 스탭 모두 하나가 된 현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사히 촬영이 끝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동감'은 5월말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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