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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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보이는 ARS 서비스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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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보이는 ARS 서비스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스마트폰으로 자사 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의 음성 ARS와는 달리, 보이는 ARS는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 ARS 사용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경동나비엔의 ‘보이는 ARS’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 구입 ▲AS 신청 ▲서비스 조회·취소 ▲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AS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나비엔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로 연결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검색해볼 필요없이 전화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진 것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의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보일러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가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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