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기념 'With IBD' 캠페인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얀센은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 응원을 위한 '위드 IBD(With IBD)' 캠페인을 출범했다.
한국얀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국얀센은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 응원을 위한 '위드 IBD(With IBD)' 캠페인을 출범했다.
염증성 장질환(IBD)은 만성 소화관 염증을 수반하는 질환이다. 염증이 악화되는 활동기에 잦은 설사와 복통, 피로감과 체중 감소 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아직 질병의 원인과 완치법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증상이 없어지는 관해기와 악화되는 활동기가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에는 장내 협착과 천공 등 합병증으로 인해 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나, 새로운 치료제의 등장과 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관해를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얀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오랜 기간 염증성 장질환 치료 영역에 기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관리의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황 채리 챈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염증성 장질환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지원하기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질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