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르비텍, 한미 '원전 동맹' SMR 포럼 주요 민간기업 초청 부각↑

장효원 2022. 5. 20.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정상이 해외 원전 공동진출 및 SMR(소형모듈원전)공동개발 협력 등을 공동선언문에 담는다는 전망에 오르비텍이 강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난 19일 "SMR 공동개발 협력과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과 같은 원전 분야 협력 이슈가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들어가 미국과 협의중"이라며 "미국의 원전 정책과 새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이 같아 공동선언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미 정상이 해외 원전 공동진출 및 SMR(소형모듈원전)공동개발 협력 등을 공동선언문에 담는다는 전망에 오르비텍이 강세다.

20일 10시 1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5.64%)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난 19일 "SMR 공동개발 협력과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과 같은 원전 분야 협력 이슈가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들어가 미국과 협의중"이라며 "미국의 원전 정책과 새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이 같아 공동선언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BC) 재가동 등도 공동선언문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원전 수출 공급망 공조, 수입국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협정 추가의정서 수용 요구,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개최 3가지를 골자로 한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오르비텍은 방사능 관리 연관 특허 3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원전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오르비텍은 원자력발전소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형모듈원전(SMR) 포럼 주요 민간기업으로 초청받았다. 오르비텍은 국내 모든 원전에 대한 계획예방정비 방사선 관리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