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학금 기탁하면 '명예의 전당'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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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보은군민장학회 명예의 전당'은 군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설치했으며 장학회 설립 이후 기탁 누적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자를 헌액 대상자로 선정해 1억 원 이상 기탁자 현판은 '금색', 5천만 원 이상은 '은색', 1천만 원 이상은 '동색'으로 제작해 등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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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보은군민장학회 명예의 전당'은 군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설치했으며 장학회 설립 이후 기탁 누적 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자를 헌액 대상자로 선정해 1억 원 이상 기탁자 현판은 '금색', 5천만 원 이상은 '은색', 1천만 원 이상은 '동색'으로 제작해 등재한다.
현재까지 기탁금이 1억 원 이상 기탁자 이성노 중앙자원㈜ 등 3명, 5천만 원 이상 기탁자 이숭인 인성피앤씨㈜ 등 2명, 3천만 원 이상 조문수, 이명화 ㈜한국카본 등 6명, 1천만 원 이상 오비맥주 청주지점 등 44명으로 모두 55명이 등재됐다.
군민장학회는 매년 누적금액을 확인해 '명예의 전당'에 추가할 예정이다.
정상혁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보은군 장학사업에 이바지한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은군 인재 양성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12년째 매주 2∼3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과 은행, 독지가들의 기탁이 이어지며 민간에서의 자발적 기탁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는 지역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기탁금이 총 2억2천만 원에 달했으며, 2021년에는 2억950만 원으로 지난 12년간 총 23억 원의 장학금이 기탁돼 우수학생 장학금, 중·고등학생 학력제고 사업, 글로벌 장학금, 복지장학생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였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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