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아세안 의약품 GMP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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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 방향을 주제로 다음달 1일 개최하는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코로나19 이후 GMP 규제변화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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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 방향을 주제로 다음달 1일 개최하는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를 함께하는 아세안(ASEAN)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이루어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다.
GMP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으로, 의약품이 적정한 제조·품질기준에 따라 일관성 있게 생산·관리됨을 보장하는 체계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코로나19 이후 GMP 규제변화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아세안 각국의 규제 변화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가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참석 희망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무료로 등록하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에 의약품 GMP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국내 우수한 의약품 GMP 관리 수준을 알리고, 국내 제약업계가 아세안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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