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브랜드 웹사이트 재단장.."고객 소통 강화"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웹사이트’와 고객의 구매 결정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세일즈 웹사이트’를 전면 재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되는 브랜드 웹사이트는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했다.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플래그십 ‘벤투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다이나프로’ 등 상품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페이지도 신설했다.

‘상품?세일즈 웹사이트’는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위치 기반의 매장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해당 국가별 온라인 판매처 링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역동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타이어 정보를 고객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주력 상품의 경우 고객이 직접 타이어의 특장점을 최적화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열었으며 나머지 24개 국가의 사이트도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와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기술 혁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