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호재에 주가 '껑충'..2차전지株 상승세

박찬휘 2022. 5.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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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전기차 관련 호재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5분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5,200원(3.20%) 오른 4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들이 급등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과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소식도 전기차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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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G엔솔과 7조원 규모 협약 체결
美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 급등
현대차, 전기차 투자 확대 계획 발표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잇따른 전기차 관련 호재에 국내 2차전지 관련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5분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5,200원(3.20%) 오른 4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2.29%), 엘앤에프(+3.42%), 천보(+1.24%) 등도 함께 상승 중이다.

엘앤에프는 6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코스닥 시작에서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다.

전날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과 약 7조 2천억 원 규모의 양극재 거래 물량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들이 급등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0.05% 소폭 하락했지만,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그룹(Lucid Group)과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가 각각 11.00%, 8.50% 급등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과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소식도 전기차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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