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바스틴 특허 합의..주가 반등세

배성재 2022. 5.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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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출시 작업을 마친 셀트리온의 주가가 모처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CT-P16'(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출시를 위해, 원조 의약품 제약사인 제넨테크와의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CT-P16이 허가 즉시 조기에 출시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관련 합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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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출시 작업을 마친 셀트리온의 주가가 모처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2.13% 오른 14만 4천 원에 거래 중이다.

20일 셀트리온은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CT-P16'(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출시를 위해, 원조 의약품 제약사인 제넨테크와의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CT-P16이 허가 즉시 조기에 출시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관련 합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합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특허 분쟁 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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