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

유현석 2022. 5.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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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다년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어 트랜스포트 어워즈(Air Transport Awards)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항공 산업의 미래에 긍정적인 공헌을 한 점을 인정 받아 수차례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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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됐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 글로벌 26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해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함께·더 좋은·연결된'(Together·Better·Connected)이라는 신규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스타얼라이언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원활한 디지털 연결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폭을 더욱 확장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업계 최초로 일부 지역에서 회원사 고객에게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는 항공사 동맹체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앞서 탄소 중립과 탈탄소화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제프리 고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올해 안으로 디지털·모바일 혁신 등을 통해 회원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여정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회원사 우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다년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어 트랜스포트 어워즈(Air Transport Awards)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항공 산업의 미래에 긍정적인 공헌을 한 점을 인정 받아 수차례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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