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설움 벗었다..대명에너지, 이틀 연속 '급등'

박해린 2022. 5.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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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공모가를 하회하던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5.9%)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사업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올해 초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한 차례 철회했다가 지난 16일 상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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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상장 후 공모가를 하회하던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명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5.9%)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전 거래일보다 16.01% 상승하며 2만6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 계획 발표에 태양광 에너지 업체들의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2030년까지 40%로 끌어올리려던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45%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해당 계획을 위해 2030년까지 3000억유로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사업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올해 초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한 차례 철회했다가 지난 16일 상장에 성공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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