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부 대상 최성규 목사·김정자 사모

유영대 2022. 5. 20.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최귀석, 대표 권재도·신형수)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8회 세계부부의 날 및 국가 기념일 제정 1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의 부부 대상'은 성산효대학원대 설립자인 최성규(오른쪽) 목사와 김정자 사모 부부,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 부부가 받았다.

'올해의 국제 유튜버 부부상'은 유진우 레이 커플이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최귀석, 대표 권재도·신형수)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8회 세계부부의 날 및 국가 기념일 제정 1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의 부부 대상’은 성산효대학원대 설립자인 최성규(오른쪽) 목사와 김정자 사모 부부,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 부부가 받았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올해의 개그맨·개그우먼 부부상’을 받았다. ‘올해의 국제 유튜버 부부상’은 유진우 레이 커플이 받았다. 이밖에 ‘양팔 없는 마라토너’ 김황태씨 부부, 배구 선수 출신으로 소아마비 여성을 아내로 맞아 34년 결혼생활을 하는 이천근씨 부부 등 10여쌍이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올레나 젤렌스카 영부인을 ‘올해의 세계 지도자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가 시작해 그날을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기독교적 뜻이 담겨 있다.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취지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